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8일, 10일 양일간 안성맞춤랜드에서 V-동행 협력 기관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 V-택시 기사 등 19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V-동행 서비스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자원봉사자)과 이동 수단(택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V-동행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 인사와 사업 경과보고의 자리였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 2023년~2024년 2년 동안 어르신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고 발이 되어 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하고 “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며, 그로 인해 살고 싶은 안성이 되었다”고 말하며 남은 기간 유종의 미를 걷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의 건강도 지키고, 말벗도 되어드려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다. V-동행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됐다.”라고 말하며 뜻있는 봉사활동 참여 기회에 감사함을 표하였다.
V-동행 서비스는 2024년 12월 13일까지 지원되며, 이후 사회복지과에서 지속해서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시니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