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추석을 맞이하여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이 지난 11일부터 ‘한가득 한가위(WE)’ 캠페인을 펼치며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밑반찬 지원과 사례관리 대상자 50여 명에게 명절맞이 물품과 특식을 제공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2024년 사랑의 쌀 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받은 쌀(700kg)을 지원했다.
또한 홀로 어르신들에게 옛 명절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청사초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는 대상자 360여 명에게 명절맞이 물품 제공과 손수건 염색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지원하였다. 이와 함께 지자체와 협의하여 명절 연휴 동안에 안전과 안부 확인에 공백이 없도록 근무할 예정이다.
명절을 앞두고 ‘제2회 청미 노래자랑 대회’ 개최하고 경로식당에서 특식을 제공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이라면 지위, 경제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관이 될 수 <저작권자 ⓒ 경기시니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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