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니어신문

과천시 노인복지관, 제28회 노인의 날 맞아 ‘국무총리표창’ 수상

○ 24년간 지속된 노인복지서비스 혁신으로 국무총리표창 수상
○ 과천시 노인복지관, 선진 복지모델 개발로 전국 최상위 평가

경기시니어신문 | 기사입력 2024/10/02 [21:06]

과천시 노인복지관, 제28회 노인의 날 맞아 ‘국무총리표창’ 수상

○ 24년간 지속된 노인복지서비스 혁신으로 국무총리표창 수상
○ 과천시 노인복지관, 선진 복지모델 개발로 전국 최상위 평가
경기시니어신문 | 입력 : 2024/10/02 [21:06]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2일 양재AT센터 그랜드홀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로, 노인복지 분야에서 과천시 노인복지관이 이룬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상이다.

 

과천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2001년 개관해 올해로 24년차를 맞이했다.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 선진 복지모델 개발과 약자복지를 위한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도 4회 연속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18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경기복지대상 사회복지시설 공로 표창’, ‘2022년 노인인권 존중실천 우수기관 선정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전국적인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국무총리표창은 이러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유호근 과천시 노인복지관 관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과천시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어르신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과천시의 노인복지 정책을 함께 발전시켜 온 과천시 노인복지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고령친화 특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과천시 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과천시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